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3월 12(월)에 1학년 95명을 대상으로 옥천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엄마손 캠페인」은 경창청과 세이프키즈가 매년 3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횡단실습을 하는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이다.

 옥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강창용 경위는 1학년 아동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함께 신호등을 보고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좌, 우를 살피고 길을 건너는 등 안전하게 길을 건너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다. 또한 학부모 대표 허정경어머니 외 2명은 찻길 건너기 실습 및 교육 전반에 참여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이 실시되도록 도왔다.

 이날의 교통안전교육은 강의식이나 동영상시청이 아닌 직접 찻길에서 길을 안전하게 건너는 실습을 통한 교육이었기에 1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찻길 건너는 방법을 내면화 할 수 있는 매우 교육적이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더욱이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게 찻길 건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경찰관 아저씨와 어머니들이 참여하여 직접 알려주고 도와주었기에 그 효과는 더욱 컸다.

 새학기를 맞은 장야초는 생활안전과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교과 및 창의적체험학습 시간을 통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한모교장은 ‘장야초등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올바른 교통질서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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