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컴퓨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분야는 컴퓨터 기초 및 ITQ(정보기술자격) 아래한글 자격증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수강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오는 30일까지 센터(061-659-5429)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컴퓨터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에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습득과 활용은 사회적응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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