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2주 앞으로 다가 ‘제19회 옥천묘목축제(3. 30. ~ 4. 3.)’를 맞이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섭) 20여명은 13일 면 월례회의를 마치고 두 팀으로 나누어 건진천 일원(묘목유통센터 근처)과 이원묘목공원 일원의 골목길 쓰레기 줍기 및 불법광고 스티커 등을 제거하는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봉섭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로와 산책로가 깨끗해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지역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면 관계자는 “바쁜 일정 가운데 아침부터 묘목축제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가오는 제19회 옥천묘목축제에서 개최될 ‘郡 內 각 읍·면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축하공연’을 주관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에도 솔선수범해 행사장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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