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18년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참여자를 3월 말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은 가정에서만 생활하고 바깥 출입이 많지 않은 여성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향상하고, 자기계발과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고자 장애인들이 원하는 사회원예활동, 홈패션 등 총 7가지의 강좌로 구성했다.

각 강좌는 올 12월까지 복지관 교양강좌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 1회 총 86회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544-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억눌려 있던 여성장애인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심리적·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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