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김익동)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안동‧임하댐 가뭄현황 및 대책, 안동댐 조류생태 탐방공원 및 인공습지 조성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14(수) 안동‧임하호 통합물관리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안동‧임하호의 수량‧수질‧시설운영‧재난안전‧환경‧수생태‧친수문화‧지역협력등을 논의하기 위해 안동지역 NGO, 학계, 지자체, Opinion Leader, K-water 등 총 16인의 위원으로 ‘17년도에 구성‧출범

특히, 작년부터 안동시와 K-water가 협력하여 안동댐 명소화 및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K-water는 올해말 안동댐 (구)조각공원부지에 천연기념물인 원앙, 청둥오리 등의 서식 확대를 위한 조류생태탐방공원을 조성‧개장하여, 댐 탐방객들에게 생태관광과 체험교육의 장(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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