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료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농업기계수리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 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 기술센터는 오는 15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농기계의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함께 2만원 미만의 부품과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세부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2-840-3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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