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발했다.

영동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지역사회사회협의체 대표위원은 총31명으로 민간위원과 군수, 주민복지과장, 생활지원과장, 보건소장이 당연직으로 함께한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박병진 공동(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특히, 이번 제4기 협의체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동형 복지안전망을 구축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 발굴 등 이웃이 이웃을 지키는 역할을 활발히 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공동위원장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동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군민과 함께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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