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천안교회(담임 노민호)는 10일 천안시 지역민과 대학생들을 초청해 ‘내 인생 최고의 가치발견’ 오픈하우스를 열었다.

오프닝 공연으로 천안교회의 실용음악팀 듀엣의 선곡인 ‘꽃보다 아름다워’란 선율이 싱그러운 봄향내와 더불어 오픈하우스의 따스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오해와 편견을 낳는 일이 너무 많아진 가운데 양심마저 정직을 잃어버린 요즘 ‘당신은 공평한 사람입니까?’라는 이벤트 영상이 우리의 양심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신천지 공연팀의 ‘무엇이든 속 시원히 알려 드립니다’라는 주제의 꽁트 형식의 뮤지컬이 일상생활에서의 명절마다 일어나는 가족 내 종교적 갈등 중 하나인 ‘제사’라는 소재로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스턴트 액션 치어단의 생명력 있고 역동적인 신천지 천안교회의 정다운 봉사문화를 표현했으며 아름다운 하늘문화를 한국무용의 춤사위로 표현해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픈하우스 하이라이트인 천안교회 노민호 강사의 액티브한 강연이 ‘날아가는 인생’의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 되었다. 석가도, 故 이병철 회장도 궁금해했고 인생의 공통문제요 궁금하지만 알 수 없어서 더욱 궁금한 주제인 ‘생로병사의 비밀’이 강연을 통해 속 시원히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방문객 임병호(남/59)는 “생로병사 강의를 듣고 나니, 좀 더 일찍 신천지를 만났으면 좀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쉽다. 젊은 날 교회는 다녔지만, 자기 교회만 다니면 천국간다고 주장하는 것이 싫어서 무신론자로 지금까지 살아왔었다. 그런데 오늘 신천지 교회에 와보니 다시 신앙을 해보고 싶다. 다음에는 아내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신천지 청년의 어머니는 신천지에 대해 주변에서 듣는 인식이 좋지 않았는데 직접 와서 확인해 보니 교회 분위기도 밝고 청년들도 활기차고 밝아서 좋고 강사님이 설교도 즐겁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서 내 아들이 신천지에 온 과정과 함께 자신도 함께 신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교회는 지역사회에 매월 정기적인 아름다운 봉사(자연아 푸르자, 핑크보자기, 백세만세 등)로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3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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