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 패럴림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2.1(목)~3.2(금)까지 동계올림픽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패럴림픽 역시 3.2(금)~4.2(월)까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월 2일 종료된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은 <하나된 열정을 보여주세요>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지 및 종목관련 퀴즈와 응원댓글 달기 미션 참여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며 12,356건의 댓글, 121,071건의 네티즌 참여로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강원도 소재 3개 단체의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해 4월중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3월 2일부터는 <우리들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타이틀 아래 평창동계패럴림픽도 해피빈 기부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패럴림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패럴림픽 및 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패럴림픽의 경우 오픈 일주일만에 3만 2천건의 네티즌 참여와 “뜨거웠던 평창의 올림픽 열기가 패럴림픽에도 그대로 전해지길 기원합니다”,“아름다운 노력이 결실을 맺길 응원하겠습니다”와 같은 네티즌 응원댓글참여가 5천여건 이루어졌다.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될 강원도청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해피빈 캠페인은 네티즌 참여를 통해 참여자 1명당 최대 2,000 원씩 최대 2,000만원이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중 평창동계올림픽 기부처와 동일한 강원도 소재 3개의 단체에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올림픽 못지 않게 보여주시는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참여와 응원이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 및 활동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것이라며 패럴림픽이 폐막하는 그날까지 해피빈 기부캠페인 뿐 아니라 경기응원등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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