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창)는 지난 9일 양강면 양정리 경로당에서 마을 노인 6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양강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1회씩 각 마을을 찾아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회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양정리 경로당에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떡국을 끓이며 정성스레 점심상을 차렸다. 

이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행사가 잊혀져가는 경로사상을 선양하고 나아가 소외받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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