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8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동지역 생과실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하여 포도․사과 재배 농업인 및 수출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검역 요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별로 까다로운 수출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수출상대국 검역요건’과 ‘수출농산물안전성조사’의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청주사무소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지원에서 수출 검역 요건 준수 및 수출농업인의 전문성 향상 방안, 농약안전관리제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꾸준한 농가관리와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들이 안전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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