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풍물회원들이 면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풍물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내북면 곳곳을 순회하며 주민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었다.

이들은 행사 때 복채로 받은 수익금의 일부로 음료를 구입해 지난 9일 각 마을회관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풍물회 박부이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AI로 인해 2년만에 어렵게 개최됐지만 면민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면민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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