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양수리 소재 식품기업인 대도식품(대표 김종훈)은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군북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대도식품에서 생산한 육개장, 갈비탕 등 간편식품들이 군북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5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드리는 음식들을 받고 행복해 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내가 더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진다”며 “식사를 굶는 이웃이 없을 때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 오랫동안 옥천군여성단체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옥천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단발성에 그친 기부가 아닌 꾸준한 정기적 기부를 하는 대도식품의 이러한 선행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훈풍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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