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민장학회에 군민들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지역 휀스 제작업체인 ㈜성화휀스(대표 김묘열)는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10년 200만원, 2012년 300만원, 2014년 600만원, 2016년 300만원, 2017년 300만원 기탁 등 지역인재양성에 주기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기탁된 장학금은 군민장학회에 차곡차곡 쌓여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영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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