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민장학회(회장 전형구)는 2018년도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0일 학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8명으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4명이다.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고등학교 입학장학금 10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으로 총 5백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형구 회장은 “학산면민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우리 지역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큰 비전과 꿈을 가져 학산면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민장학회는 지난 2009년 설립, 5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설립년도부터 2018년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62명에게 총3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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