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과 함께 충북 영동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위한 군민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회장 한천심)은 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연합회는 2007년 50만원, 2008년 70만원, 2015년 50만원, 2016년 100만원, 2017년 100만원 등 지역의 인재양성에 주기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관내 지역발전 친목모임인 진생회(회장 김해환)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영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자 회원들의 정성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