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3월 6일, 불교문예원장에 前 봉원사 주지 선암스님을 임명했다.

선암스님은 1964년 봉원사에서 운파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73년 묵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봉원사 재무 · 교무 · 사회 · 총무 · 부주지 및 주지, (사)영산재보존회장, 총무원 종무실장, 동방불교대학 불미과 사진전임강사 등을 역임했다.

선암스님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작분과위원장과 제 26대 이사를 역임했으며 1990년 일본 아사히신문 50회 세계사진공모전 입선, 제 32회 관광공사 사진공모전 대상(대통령상) 등 여러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총 18회의 개인사진전을 열었으며 <영산재> <蓮> <출가> 등 수많은 사진집을 냈다.

스님은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일본관광신문 고문, 서울사진대전 초대작가, 제물포사진대전 초대작가, 한사전 추천작가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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