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올해도 고객중심의 열린 세정 구현과 납세자들이 공감하는 세정 운영을 위해 힘쓴다. 

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및 감동세정 구현을 위해 정확한 부과 및 징수율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자에 대한 감동세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납세자보호관을 설치하여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연장 및 세무상담, 납세자 권익 침해 사례 사전방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청구 서비스, 계룡시 마을세무사 제도 등의 편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납세자 중심의 신뢰세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탁상달력 배부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납세유공자를 우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SNS를 통해 각종 지방세 소식과 정보를 받아 보고, 궁금한 사항은 1:1대화로 세무공무원과 상담하는 등 납세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납부기한을 넘겨 납세자 부담이 가중되는 일을 미리 예방하고자 사전납부 안내를 확대해 추가 세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과 사업추진으로 지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토대의 근원은 자주재원의 확충에 있고 그에 따라 지방자치가 완성된다”라며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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