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공동모금회는 최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하고 하나되는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형식 담양군수,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문영수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공동위원장 및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모금은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말일까지 1년 동안 모금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협약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담양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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