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자원 활동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의 실버연극동아리 ‘아람은빛연극’에서 9년 만에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아람은빛연극’은 지난 2010년에 결성돼 9년 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 성실파 동아리다. 민대식 연극 배우의 지도로 ▲마당극 신별주부전, ▲신심청전과 정통극 돼지꿈, ▲낙하산 등을 공연해 왔다.

이러한 연습과 노력의 결과로 2016년에는 극단 아리랑 주관 시민연극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은 연극 레퍼토리 다양화, 찾아가는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연극과 자원 활동에 관심 있는 60세~70세의 여자 2명, 남자 2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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