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월 24일과 25일 1박 2일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워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2018년 우주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신비를 풀어보는 천문특강 △천체망원경 분해·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직접천체를 관측해보는 천체관측활동 △신비롭고 다양한 우주과학관련 돔 영상물 관람 △국립부산과학관 천체관측소, 천체투영관, 전시관을 체험해보는 탐방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설치․운영되고 있는 광학식 천체투영장비를 활용하여 우리 은하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과 500만개이상을 별을 관찰 할 수 있는 ‘가상 별 체험’이라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지도사, 안전요원 등이 1박2일 동안 같이 생활하며 활동해 나간다.

참가모집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청소년(초등3~6학년)이며, 2009년 출생자부터 참여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고, 참가비는 1인 37,000원이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2018년 우주과학캠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안내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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