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힐링대담 혜철입니다

오늘은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모시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오늘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에 대한 소회

이제야 집에 돌아왔습니다. 민주당원 여러분께 ‘동지’라고 말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시기적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지지율이 압도적인 민주당 복당을 놓고 여러 추측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복당에 대한 의지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민주당원 자격을 잃었던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됐음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당원 신분을 회복했다고 해서 지금까지와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대전시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반구십리’의 자세로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 낸 정부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저의 복당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적극 지지해 준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도 전합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늘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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