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정책에 학생ㆍ도민(학부모)⋅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모니터단 600명을 공개모집한다.

충남교육 모니터단은 충남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학생ㆍ도민(학부모)ㆍ교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꾸준히 운영돼왔으며, 지난해에는 충남교육 정책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17회 실시해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에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공고를 거쳐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1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 방문해 자주 찾는 서비스에 충남교육 모니터을 선택한 후 이동하거나 직접 ‘http://www.cne.go.kr/mycne/main.do’을 스마트폰 및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해 모니터단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안내에 따라 응모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발표는 오는 23일 있을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정책 설문조사 ▲주제토론 의견 제출 ▲정책퀴즈 참여 ▲정책이해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도교육청 정황 기획관은 “앞으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겠다”며 “충남교육이 학생중심의 참신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모니터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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