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합동으로 ‘2018 부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에 소재한 중소 제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부산 지역의 스마트공장 도입 성과와 사례, 2018년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스마트공장 구축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정부사업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산업단지가 밀집한 서부산권의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하여 산업단지별 맞춤형으로 지난 2월초부터 서부산권 기초자치단체 3곳과 협의하여 지난 2월 7일은 사하구, 2월 12일은 사상구에서 사업홍보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강서구 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중소‧중견 제조업체의 생산현장 관리, 현장자동화, 기업간 물류관리, 기업자원관리 등의 부문에서 첨단 ICT 요소기술을 접목해 생산활동 전반에 대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솔루션(MES 등) 구축비용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에 대한 비용을 1억내 50%(조선기자재업체는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