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5일부터 소농‧소기업에 일손 지원을 통해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을 시작한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전문 일꾼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월 동안 운영한다.

긴급지원반의 지원 가능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1ha, 과수 3ha, 화훼0.3ha, 채소 0.5ha 미만 농가),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체),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농가) 등 이다.

특히 긴급지원반은 폐비닐·농약공병수거, 도로변 청소 등 공공환경정비 활동에도 투입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며“앞으로도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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