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4일 앞두고 3. 5.(월), 정선, 평창, 강릉 경기장 내의 장애인 이동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여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차원의 지원책을 면밀히 살핀다.

 강원도는 지난 동계올림픽대회 초기 미흡한 관중수송 등에 대해 단기 인력 파견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날 현장점검도 성공적인 패럴림픽대회를 치르기 위해 손님맞이 준비 및 대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자 실시한다.

 최문순 도지사는‘2018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성공이라는 인식하에 동계패럴림픽대회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회가 되도록 전 행정역량을 발휘하여 강원도를 찾는 손님에게 쾌적한 환경, 편안한 숙식, 편리한 교통 등 수용태세 전반에 걸쳐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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