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회장 김성규)는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18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의근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강한대한민국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17년도 사업 결산보고,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 심의에 이어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순연 여성회장이 군수 감사패, 윤복남 부회장이 군의회 의장 감사패,황재복 회원이 국회의원 감사패, 김현배 산악회장이 도회장 감사패, 김길성 회원이 군지부장 감사패, 김연심 회원이 산림조합장 감사패, 유수복회원이 수협장 감사패, 김용자 회원이 축협장 감사패를 받는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올해에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우리지역의 등불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가정의 가치 회복을 가장 큰 덕목으로 삼는 강한 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를 이끌어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한대한민국 하동군협의회는 개인의 삶으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세계와 함께 하고자 하는 가치를 모토로 2012년 7월 출범했으며, 지역 간 국가 간 갈등해소 및 화합,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 지원 등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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