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독립장편영화 ‘나는 원래 대전에서 로맨틱코미디를 찍으려고 했었다’(이하 ‘대전로코’)의 시사회가 어제(2월28일) 대전아트시네마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배기원 감독과 대전로코의 주연 이종철 배우, 조연 배우들은 100여 명의 관객과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관객으로 참여한 대전진보교육감 성광진 예비후보는 익숙한 대전의 풍경과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화가 많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 온 유학생도 영화를 재밌게 보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배 감독은 대전로코가 대전지역을 담은 대전영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전로코는 대전의 독립영화감독 변기운이 영화를 만들면서 겪는 이야기로 대전의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화에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로코는 후반작업 마무리를 마치고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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