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면 용오름마을 고로쇠 작목반원들이 최근 용구산 기슭에서 한창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용오름마을에 위치한 용구산은 맥반석 지층 지역으로 왕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생태환경에서 나온 고로쇠로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조화를 이루며 달곰한 맛과 청량감이 탁월하다.

이민창 작목반장은 “고로쇠 수액은 겨울에 움츠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신비의 약수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의 건강한 기운, 듬뿍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오름마을 고로쇠 수액(수액 신청 010-7164-0000)은 9ℓ한 통에 25,000원, 18ℓ는 5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택배비(5,000원)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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