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충청남도와 함께 7월 18일(수)부터 22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충남 공동관으로 참가할 지역 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완구,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콘텐츠 마켓이다. 매년 신규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 솔루션이 소개되기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의 일반 관람객과 라이선싱 관련 제조사, 에이전트, 구매 담당자, 마케터 등 문화산업 관계자들의 방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박람회 참가기업들은 B2C와 B2B가 함께 운영되는 특징을 활용하여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3월까지 참가기업 6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충남 공동관 참가를 준비할 예정이다. 충남 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부스 참가비와 장치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동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3일(화)까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이나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인수 원장은 “충남의 문화콘텐츠의 참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지역기업들의 판로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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