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초중리에 위치한 증안골정보화마을(위원장 윤의용)의 윤의용 위원장과 박경랑 프로그램관리자가 2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제15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 333여개 정보화마을의 위원장 및 프로그램 관리자, 마을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상한 윤의용 위원장은 2013년부터 증안골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농산물판매 및 주말농장 운영 등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랑 프로그램관리자는 2013년 증안골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로 채용돼 소비자와의 인터넷 직거래 및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증안골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윤의용 증안골정보화마을 위원장은“앞으로 새로운 상품개발 등 마을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혼신을 다하여 더 나은 마을 만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의용 위원장은 지난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운영평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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