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군은 ‘제8회 추풍령가요제’ 참가신청을 오는 9월 19일까지 받는다. .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 기간(10.3~7)인 10월 7일에 열리는 이 가요제는 전국 15세 이상 50세 이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달 22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에게는 열띤 경쟁을 통해 대상(1명) 500만원, 금상(1명) 300만원, 은상(1명) 150만원, 동상 100만원(1명), 장려(6명) 50만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지고, 수상자는 1년동안 영동군 홍보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와 영동문화원(☏043-742-2215, Fax 043-742-2224, munhwayd@hanmail.net)을 이용해 참가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이 가요제는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 사이 소백산맥 중턱에 자리 잡아 대관령, 문경새재 등과 함께 국내 3대 고개로 불리는 추풍령(해발 200m)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요 ‘추풍령’에서 이름을 땄다.

한편‘제8회 추풍령가요제’에는 서울·경기 102명, 부산·경남 29명, 대구·경북 34명, 대전·충청147명, 광주·전라 25명, 강원 4명 등 총 341명이 참가한 가운데 BMK의 ‘물들어’를 부른 윤이나(20.여.전북)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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