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오는 3월 5일부터 12월까지 증평읍 송산리 휴먼시아 1차 관리사무소 2층에서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프로그램‘한 뼘 더 자라기2’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처음 시행된 한 뼘 더 자라기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송산리 휴먼시아 관리사무소 (이경희 소장)의 지역주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내용은 △감사일기 작성 △수영교실 △자기동기력 향상을 위한 실험관찰 만들기교실 △체험학습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실 △협동교실 등이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작은 실수와 어려움에도 쉽게 포기하는 아동들에게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훈련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관해 20여년간 증평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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