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로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2018 결초보은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3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자칫하면 모든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 벌어 졌으나

보은군 스포츠사업단(단장 임봉빈)에서 신속히 보은군청 전 직원을 동원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예정시각보단 1시간 정도 늦춰졌지만. 무리 없이 오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군청직원이 나와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동참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들은 강설에도 차질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공무원이 합심해 제설하는 모습에 흡족해하며 찬사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제설작업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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