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유한식)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8. 28일 03시 서귀포시 서쪽 약 130㎞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점차 북상하여 우리지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 27일(월) 17:30분 유관기관 및 시 재해대책 관련 간부공무원,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번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재발방지와 산사태 위험 지역, 저지대․배수펌프장, 재해위험지구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 강풍에 대비한 간판․시설물 사전점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피체계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시민들이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태풍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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