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도서관(관장 임선숙)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과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사업’에 각각 응모한 결과 모두 최종 선정돼 8백만원을 확보하였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독서력 향상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사업은 도서관과 작가 되어 보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증평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인접한 증평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허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책으로 여는 세상’과 ‘한 학기 한 책읽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17년에 도서관 자료이용률이 전년도 대비 이용자는 12% 증가하여 104,742명이 이용하였고, 자료는 17%증가한 176,596권이 이용되었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동아리도 운영하므로 지역의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