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월 23일 서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시산하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함께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안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한 손정식 강사는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이자 청주시 안보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생생한 강의로 현재 안보상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국가관과 애국심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북한의 현실과 국내외 정세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를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공직관과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동열 청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청주시 공직자들이 한반도 주변정세와 우리의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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