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월 22일(목) 정오 12시에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 사업인 ‘선비이야기여행’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대구관광뷰로 주관으로 진행된다. 권역 내 지자체 담당자를 비롯한 관광산업 및 유관기관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주제발표 및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안동, 영주, 문경 4개 지자체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3권역으로 권역 명칭은 ‘선비이야기여행’이다.

이번 포럼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 사업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 및 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및 지역 관광사업체의 관심도 제고와 사업추진을 위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다.

주제발표로는 ‘선비이야기여행권 사업을 통한 도시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의 발표와 ‘4차 산업혁명과 대구 관광의 과제’라는 주제로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익근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대구시 박헌용 관광콘텐츠팀장, 경상북도 배진태 관광정책담당, 송재일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김동영 여행스케치 대표를 패널로 하여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날 포럼에는 김승수 행정부시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이 참석해 유관기관 및 지역 관광사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3권역 사업인  ‘선비이야기여행’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 및 지자체 담당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권역’ 관광포럼을 통해 관광 유관기관 및 지역 관광사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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