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릉시는 지난 5일부터 KTX 강릉역 맞은편에 위치한 강릉 ICT 홍보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영상(UHD),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홍보관에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경기 관람, 가상현실 체험, VR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또 기업관에는 기술력이 검증된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21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다녀가 이번 올림픽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ICT 올림픽의 성공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와 현장인력 및 강릉시 직원들은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며 국내 ICT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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