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이 24일 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최신영화‘신과 함께’를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총 3차례에 나눠 진행됐으며, 주말을 맞아 총 450여명의 군민이 찾아와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영화상영은‘북(book)적(積)북(book)적(積) 작은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북(book)적(積)북(book)적(積) 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 등 문화 시설 부족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위해 연간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매주 일요일 가족영화 상영과 월 1회 최신영화 및 실버영화 상영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북적북적영화관 사업을 통해 총 66회의 영화를 상영해 총 8천930명에게 영화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9회 상영, 1천562명이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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