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지난 22일(목)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2018년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집행 매뉴얼에 의한 시범사업 진행 절차와 사업 추진 요령,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고, 사업의 목적별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요령 등 각 사업의 목적과 추진지침에 대한 담당 지도사의 추가 교육이 이루어졌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2017년도 12월 27일부터 2018년도 1월 19일까지 1차 신청을 접수하였고 2018년도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신청률이 저조한 사업, 미신청 사업 등을 농업인상담소, 홈페이지, 각종 보도자료 등으로 홍보하여 추가신청을 받았다.

이후 면밀한 현지 심사를 토대로 보조사업 중복 여부, 사업 성과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심사, 평가 후 유관기관,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청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의를 거쳐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의 규모는 133개 사업 60억원으로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등 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 생태계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기술시범사업이 되도록 집중 지도하여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돈 되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진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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