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330 올림픽 특별 콜센터(이하 올림픽 콜센터)가 올림픽 관람객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성공 올림픽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림픽 콜센터는 분산되어 있는 올림픽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강원도-한국관광공사-조직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1.30일 개소했고,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휴일없이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올림픽 콜센터의 28명 상담사(영어 13, 중국어 8, 일본어 7)들은 지금까지 총 34,238건의 상담을 처리하였고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평균 1,500건 이상의 다양한 올림픽 안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올림픽 알리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중에 있다.

안내 유형별로는 숙박예약 안내 2,248건(6.6%), 불편신고 492건(1.4%), 교통문의 14,123건(41.2%), 문화행사  2,084건(6.1%), 관광지 안내 1,721건(5.0%), 기타 경기 및 입장권 등  전반적인 올림픽 안내 13,599건(39.7%)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림픽 콜센터에서는 올림픽 개최전에 논란이 되었던 숙박 바가지요금과 숙박난을 해결을 위해 올림픽 관람객의 다양한 요청에 맞는 숙박업소를 찾아서 예약까지 해결해 주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캐나다 소재 대학교수 D, 개회식 입장권 구매 후 적절한 숙박업소를 찾지못해 올림픽 특별 콜센터로 급하게 도움 요청

◦ 올림픽 플라자에서 자동차로 20분거리에 있는 시설 좋고 적절한 가격의 펜션 소개로 평창 숙박 결정, 고마움 표시

강원도는

“올림픽 콜센터 상담사 모두 스스로 올림픽의 목소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올림픽 안내에 임하고 있고,

올림픽 콜센터가 본 대회 마무리와 패럴림픽에 필요한 올림픽 정보를 보다 알기 쉽고 폭넓게 안내 할 수 있도록 패럴림픽 종료시까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올림픽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불편 없이 올림픽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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