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학습원(원장 심재희)은 청소년 자연친화 수련활동 프로그램‘자연과 함께하는 동행’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제 175차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심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인증번호 제2874F09C-07152호)을 획득하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동행’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인식을 변화시키고, 청소년들의 생활스트레스 해소, 자아발달 인성함양 도모하는 2박 3일 숙박형 야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연문화체험, 추적하이킹, 고마워YO 등의 단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청소년수련활동이 청소년의 여가시간 증가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요구를 청소년수련활동 참여로 유도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 환경의 필요성에 대두 되어, 청소년수련활동이 국민으로부터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운영 될 수 있도록 2006년 3월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2018년 수련활동‘자연과 함께하는 동행’이외 초∙중 학생 환경교육 프로그램,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리더십 캠프를 포함한 총 9가지의 인증프로그램이 심사 중이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환경‧행복을 테마 로 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복을 통하여 충북도민의 행복지원센터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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