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새마을부녀회(회장 유순례)는 22일 증평읍 장동리 증평군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행사를 열었다.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3R운동[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소 또는 절약(reduce)]의 일환으로 평소 입지 않는 헌옷 등을 수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3톤가량의 헌옷과 신발 등이 모였다.

새마을부녀회는 향후 바자회를 열어 이날 모인 의류 및 신발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유순례 증평읍새마을부녀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은 물론,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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