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2일 합동점검반의 증평읍 시가지(증평읍 장동리, 창동리, 교동리 등) 대상 무허가 적치물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시작으로‘쾌적한 도로환경 만들기’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군민의 안전보장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관리 부서인 안전건설과와 경제과, 도시교통과 간 체결한 부서협약에 따라 시행된다.

합동점검팀은 이날 점검에서 ▲무허가 적치물 및 노점상 ▲고정식 무단점용데크 ▲불법 광고물 ▲시장 내 도로 변의 무질서한 물건 적치 등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다.

군은 오는 3월까지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적치물 등 위반사항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한 뒤, 4월부터는 집중 단속에 들어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보행자의 통행 안전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이 기대된다”며“우리 증평군이 전국최고의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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