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이 21일 오후 강릉아트센타에서 한국전통춤의 무대 ‘드고 나는 숨 / Dance & Breath’공연을 선보였다.

대전의 예술단체 대표로 초청받은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번 평창올림픽 축하공연에서 부채춤, 진도북춤, 대감놀이, 장고춤, 천고의 작품으로 한국춤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알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공연장을 가득매운 관람객은 흥겨운 춤 공연을 보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무용단원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몇몇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춤사위에 큰 감동을 받은 듯 연신 앵콜 요청을 하기도 했다.

공연관계자에 의하면 오늘 공연은 티켓오픈 10분 만에 전석매진 될 만큼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한 공연에 출연한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전시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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