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군 금고 지정방법 결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준배 청양부군수를 비롯해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군은 현재 NH농협은행청양군지부에 대한 약정기간이 올해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오는 3월 말까지 내년부터 4년간 운영할 금고를 새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고지정 절차는 청양군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군 금고 지정 방식을(공개경쟁, 수의계약) 결정한 후 참여 의사가 있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정성희 재무과장은 “군 금고 선정은 정해진 법과 원칙에 의하여 공정하고 투명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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