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1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2018년 협의체 복지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소원을 말해봐’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한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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