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월 15일(월)부터 2월 14일(수)까지 대전 지역 84개교(초 79개교, 특수 5개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스포츠캠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포츠강사의 정규 체육수업 시 수업 보조의 활용 여부 조사, 복무,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학교수업 내실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스포츠캠프는 초등(특수)학교 학생들의 진로적성 및 스포츠클럽활동 지원하고, 체육수업 흥미유발을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평생체육 향유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기 중 체육수업 보조 활동 이외에 방학 중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스포츠 강사 현장 점검을 통하여 일선 학교현장에서의 학교 체육수업 내실화를 촉진을 제고 하고, 학교 스포츠강사 운영을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발달 및 특기적성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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