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군 상수도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이달말까지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대상자는 마을 간이상수도 등 소규모시설관리자 169명과 지방상수도시설 관리자 37명으로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위주로 영동군보건소에서 검진한다.

한편 건강진단은 수도법 제32조에 의거 연 2회(6개월마다)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동군에서는 단 한명의 보균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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